(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일 오후 1시 19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한 농기구 창고에서 불이 나 2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60㎡와 안에 있던 트랙터 1대와 이앙기 2대 등 농기구들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창고 주변에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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