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3일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평안도와 함경도에서 3∼8㎝의 눈이, 황해도 등지에서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흐려 비와 눈이 내리겠으며, 함경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자주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상된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한때 비, 5, 70
▲중강 : 흐리고 눈, 3, 70
▲해주 : 구름 많음, 6, 2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5, 70
▲함흥 : 흐리고 한때 비, 5, 70
▲청진 : 흐림, 5, 30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