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빌라서 화재…주민 대피 소동

광주 한 빌라서 화재…주민 대피 소동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3일 오전 10시 21분께 광주 동구 산수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으나 집주인 A(49)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면서 빌라에 머물던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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