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4일 오전 7시를 기해 백령도 등 서해5도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백령도에는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순간 최대 풍속 기준으로 14.8m의 강풍이 불었으나 오전 5시 50분 현재 초속 8m 안팎으로 바람이 잦아들었다.
앞서 수도권기상청은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로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를 기록하겠다"며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8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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