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북한은 6일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눈이 7일 오전까지 이어지기도 하겠으며, 평안도와 함경도, 황해도에는 7일 새벽까지 5∼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북부 내륙과 동해안에 지역에 따라 15㎝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5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6, 30
▲중강 : 흐리고 눈, -7, 60
▲해주 : 흐림, 7, 30
▲개성 : 흐림, 8, 30
▲함흥 : 흐리고 눈, 1, 60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3,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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