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8일 서울·도쿄서 거행

입력 2019-02-06 09:52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 8일 서울·도쿄서 거행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행사가 8일 오전 11시 서울 YMCA와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 YMCA에서 동시에 개최된다고 국가보훈처가 6일 밝혔다.
재일본한국 YMCA(이사장 이청길) 주관으로 열리는 도쿄 현지 기념식에는 피우진 보훈처장과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수훈 주일대사, 광복회원, 유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2·8독립선언 노래 공연, 기념사, 주요내빈의 치사,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7일 오후 7시에는 2·8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8일 서울 YMCA 2층 대강당에서도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2·8 독립선언은 도쿄 한복판에서 우리 유학생 600여 명이 조국독립과 항일투쟁 의지를 세계만방에 선포한 사건으로, 범민족적 독립만세운동인 3·1운동과 독립운동단체 조직,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됐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