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올해 두 건의 큰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당 차원의 선거용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은 오는 4월 전국의 지방자치 일꾼을 뽑는 통일지방선거와 7월 참의원 절반(121명)을 교체하는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6일 자민당이 공개한 포스터를 보면 흰색 바탕에 감색 정장 차림의 줄무늬 넥타이를 맨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사진이 중심에 배치됐다.
정면을 바라보는 아베 총리의 어깨 너머로는 '일본의 내일을 개척한다'라는 문구가 박혔다.
자민당은 이 캐치프레이즈의 서브 카피로는 입당 선언문에 나오는 '정치는 국민의 것'이란 문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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