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도시농업 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크게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 사업과 민간단체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은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해 공동체를 위한 밥상 나눔, 역할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민간단체 공모 사업은 텃밭 조성 및 운영, 교육 체험 행사 개발 운영, 도시 양봉 활성화 등 6가지 분야로 나뉜다.
공모에서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법인·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청 도시농업과(☎02-2133-5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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