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9-02-06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트럼프 "27∼28일 베트남서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국정연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논의의 중대 분수령이 될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260일 만에 두 번째 대좌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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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월만에 '베트남 담판' 나서는 트럼프·김정은…빅딜 성사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현지시간) '2월27∼28일 베트남'이라는 2차 핵담판 날짜와 장소를 확정했다. 북미 정상의 역사상 첫 대좌로, '세기의 담판'으로 불렸던 지난해 6·12 1차 정상회담이 열린 지 8개월여 만에 열리는 재회의 무대이다.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마주 앉아 70년 적대관계 청산의 첫발을 내디디며 비핵화의 '입구'를 연 두 사람은 1차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싱가포르 공동선언'의 토대 위에서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주고받는 '손에 잡히는' 성과물을 도출,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야 하는 중대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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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무역장벽 강화 예고…"똑같이 대응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한층 강화된 보호무역 기조를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연방의회에서 진행한 신년 국정연설에서 이른바 '호혜무역법'(Reciprocal Trade Act) 입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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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귀경전쟁 부산→서울 6시간20분…"오후 4∼5시 절정"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아침 일찍 출발해 서울로 들어가는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에 혼잡을 빚었다가 잠깐 풀린 뒤 오후에 다시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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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조재범, 선수촌 등서 상습 성폭행"…내일 檢송치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한 경찰이 조 전 코치의 혐의가 인정된다는 수사결과를 내놨다. 조 전 코치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경찰은 피해자인 심석희 선수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조 전 코치와 심 선수가 성폭행과 관련된 대화를 나눈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통해 조 씨의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조 전 코치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오는 7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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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최악 미세먼지, 국외 영향이 75%…중국에 분석결과 전달

지난달 한반도에서 관측된 사상 최악의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는 한반도 외부에서 받은 영향이 75%에 달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11∼15일 발생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지상 관측 자료, 기상·대기질 모델을 이용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 기간 초미세먼지 형성에 작용한 '국외' 영향은 전국 기준 69∼82%, 평균 75%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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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박지원, 정치 그만해야" vs 평화당 "孫, 최악의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목포가 지역구인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간 신경전이 설 연휴인 6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손 의원이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을 하면서 박 의원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시사한 뒤 계속해서 '박 의원 때리기'를 이어가자, 평화당이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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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택시 기본요금 16일 새벽 4시부터 3천800원으로 인상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6일부터 3천800원으로 오른다. 심야 요금은 4천600원부터 시작한다. 서울시는 최종 조정된 택시요금을 16일 오전 4시부터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기본요금은 800원, 심야 요금은 1천원씩 인상된 것이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은 6천500원으로 1천500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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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일본해' 표기개정 韓과 협의 수용…동해병기 논의는 거부

일본 정부가 '일본해(Japan Sea)' 표기의 개정 문제에 대해 한국과 협의하라는 국제수로기구(IHO)의 요청에 응하기로 하면서도 동해 병기 문제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다.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제수로기구(IHO)가 '일본해'를 단독으로 표기하고 있는 지도 제작 지침의 개정에 대해 한국과 협의하라고 한 요청에 응해 한국과 비공식 협의를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 정부는 그러면서 '동해(East Sea)'를 '일본해'와 함께 병기하자는 한국 측의 요구에 대한 논의는 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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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6일째 '잠잠'…"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올겨울 경기도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달 31일 후 이달 들어 6일째 추가 발병 없는 소강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이에 앞으로 일주일을 구제역 확산의 '고비'로 보고 설 연휴 마지막까지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연휴 이후 운영을 재개하는 전국 도축장을 소독하는 등 앞으로 일주일간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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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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