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치원 학습환경 좋아진다…학급당 정원 1명씩 감축

입력 2019-02-06 15:03  

대전 유치원 학습환경 좋아진다…학급당 정원 1명씩 감축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만4세 반과 만 5세 반, 만3∼5세 혼합반의 학급당 원아 정원을 1명씩 줄여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만4세 반은 현재 23명에서 22명으로, 만 5세 반은 27명에서 26명으로, 만3∼5세 혼합반은 23명에서 22명으로 연령별 1명씩 하향 조정했다.
만3세 반과 특수학급은 현행 15명과 4명으로 그대로다.
시교육청은 조정된 학급당 원아 정원을 공립유치원과 신설 사립유치원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미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은 인가받은 정원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유아학습 환경개선 차원에서 조정된 정원을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감축으로 대전은 유치원 학급당 원아 정원이 전국 특·광역시 평균보다 만3세 반은 2명, 만4세 반과 만 5세 반, 혼합반은 1명 적게 편성돼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
엄기표 행정과장은 "학급당 원아 정원 감축으로 유치원 학습환경이 개선되고, 학습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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