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6일 오후 4시 23분께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한 전선 케이블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건물 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만인 오후 5시 2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A(71)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으나 곧 숨졌다. A씨는 이 업체 사장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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