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삼양패키징[272550]은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7.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84억원으로 3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8억원으로 403.1%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천663억원으로 9.9% 늘었다. 영업이익은 350억원, 당기순이익은 214억원으로 각각 17.9%, 23.3% 감소했다.회사 측은 "전년 동기 실적은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회계기준(K-IFRS 제1115)을 소급 적용하지 않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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