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도서·음반·스포츠용품을 사거나 공연·전시·영화 관람, 체육시설 이용·교통 승차권 구매 등에도 쓸 수 있다.
한 해 사용 가능 금액은 8만원이다.
군은 1천600명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카드발급을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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