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주산지' 금산군, 생산성·수출 확대에 35억 투입

입력 2019-02-07 11:16  

'깻잎 주산지' 금산군, 생산성·수출 확대에 35억 투입

(금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깻잎 주산지인 충남 금산군은 올해 금산·추부깻잎 생산성 향상과 수출 확대에 3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깻잎 특구 지구 내 수출단지 조성과 전기 난방기 지원사업 등 기반 강화·고품질화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병충해 등 위해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내 재해형 규격시설 지원으로 깻잎 수출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노후화 재배시설의 전면 개보수와 1중 하우스 보강 등 시설 현대화에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깻잎 작목회와 연합회를 대상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환경제어시설, 양액·베드 시설, 자동화 비닐 등 첨단 시설화로 수출 확대와 4차 산업화를 꾀한다.
또 깻잎 재배시설 전기 난방기 지원, 농산물우수관리(GAP) 깻잎 소포장규격박스, GAP 소규모 관리시설 및 저온저장고 등 깻잎 관련 지원사업에 25억원을 지원한다.
금산은 깻잎 지리적 표시제 등록(2011년), 깻잎 원예 전문단지 지정(2011년), 전국 엽채류 최초 금산·추부깻잎 특구지정(2015년), 3년 연속 연 매출 500억원 달성(2016∼2018년) 등 깻잎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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