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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愛 독립운동과 부평 조병창 이야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달 28일 오후 3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는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연구위원,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최용규 인천대학교 신임 이사장(부평미군기지 시민참여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전국 유관순 여성 합창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기념 공연도 펼쳐진다.
부평구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아픈 역사와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할 계획"이라며 "인천에서도 독립을 위한 투쟁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의식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지역 중소기업 10여곳 해외지사화 사업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가 지역 중소 제조업체 10여곳의 해외지사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조사와 수출거래처 발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200만원 범위에서 참가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2일까지 구 기업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영업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수출증대와 비용절감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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