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7일 오전 10시∼오후 1시를 기해 도내 3개 권역 20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차례로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앞서 도는 이날 오전 7∼9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역은 없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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