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월호도 앞바다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발견

입력 2019-02-07 14:31   수정 2019-02-07 16:26

여수 월호도 앞바다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발견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멸종위기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전남 여수 해안에서 발견됐다.


7일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30분께 여수시 월호도 앞바다에서 여수구조대 대원이 상괭이 사체를 발견해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상괭이는 길이 160cm, 몸무게 60kg가량으로 수컷이다.
외관상 특별한 상처는 없었고 죽은 지 하루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상괭이의 몸에서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여수시에 인계했다.
상괭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멸종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판매도 금지된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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