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임용에 836명 합격…남성은 23%

입력 2019-02-08 10:00   수정 2019-02-08 16:29

서울 국공립 중고교 교사 임용에 836명 합격…남성은 23%
작년보다 남성 합격자 비율 다소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국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합격자 836명을 8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합격자 가운데 교과교사는 621명(22개 과목), 보건교사는 78명, 중등특수교사는 54명, 전문상담교사는 45명, 영양교사는 30명, 사서교사는 8명이다.
남성 합격자는 193명으로 전체의 23.1%를 차지해 비율이 소폭 반등했다. 작년과 재작년 남성 합격자 비율은 각각 22.5%(210명)와 24.5%(167명)였다.
올해 응시생 중 남성은 21.1%(1천913명)였다.
합격자들은 11~20일 직무연수를 받은 뒤 내달 1일부터 실제 교사로 임용된다.




jylee2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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