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91억원이 순유출됐다.
24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32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200대를 유지하자 차익 실현 성격의 펀드 환매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5억원이 빠져나가 사흘 연속 순유출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9천967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06조3천674억원, 순자산은 107조1천352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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