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환경부는 4대강에서 일부 보를 개방한 결과 수질이 크게 좋아졌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대강 16개 보 중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했다.
수계 전체 수문을 개방한 금강과 영산강은 자정계수가 각 최대 8배, 9.8배 상승해 하천의 자정 능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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