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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226명을 대상으로 국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 대표로 대통령비서실 김수현 정책실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의했다.
김 실장은 '2019년 문재인정부 국정 운영 기조'를, 이 차장은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를 주제로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2019년 경제정책 방향', 유 부총리는 '문재인정부 사회정책 방향'을 발표했고 김 장관은 '자치분권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자치·재정 분권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정부 정책이 성과를 거두려면 지역 현장에서 주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군수·구청장과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 기초단체장과 만남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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