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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유네스코 평행학습연구소(UIL)로부터 '2019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세계 도시 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곳에 2년에 한 번씩 주어진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는 서대문구가 "관내에 많은 고층 아파트의 이점을 살려 주민들의 거실에 50개 강좌가 열리는 소규모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집트 아스완, 중국 청두, 그리스 이라클리온 등 9개 도시가 함께 수상한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열린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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