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주효(22·고양시청)가 2019 Egat컵 국제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3㎏급에서 합계 2위를 차지했다.
박주효는 8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73㎏급 경기에서 인상 141㎏을 들어 3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181㎏에 성공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합계는 322㎏으로 2위였다.
트리야트노(인도네시아)도 합계 322㎏(인상 142㎏, 용상 180㎏)을 들었다. 박주효보다 앞선 시기에서 합계 322㎏을 만든 트리야트노가 합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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