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미우리 스프링캠프에 8일 동안 관중 10만명 몰려

입력 2019-02-10 08:27  

일본 요미우리 스프링캠프에 8일 동안 관중 10만명 몰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 훈련 8일 동안 관중 10만명을 모았다.
스포츠호치 등 현지 매체들은 10일 "총 10만 2천명의 야구팬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요미우리 선수들의 훈련장인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을 방문했다"며 "특히 9일엔 2만4천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스포츠호치는 "휴식일을 제외하면 8일 동안 10만 관중, 하루 평균 1만 2천명이 모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요미우리는 팀 훈련, 청백전 위주의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타팀들과 연습 경기는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진행한다. 자체 훈련만으로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구름 관중을 모으는 건 이례적이다.
최근 3년 동안 리그 우승에 실패한 요미우리는 지난 시즌 직후 공격적인 행보로 야구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4년 만에 복귀했고,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완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도 영입했다.
스포츠호치는 "야구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요미우리 구단 역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1차 스프링캠프부터 구름 관중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