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인치 화면에 하이파이 쿼드 덱 탑재…LGU+서 59만9천500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066570]는 15일 실속형 스마트폰 LG Q9 원을 LG유플러스[032640]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구글의 순정 운영체제(OS) 인증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원' 인증을 받았다. 구글이 만든 순정 OS 사용 환경에 더해 구글이 배포하는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리미엄 기능도 갖췄다.
6.1인치 QHD+ 디스플레이에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장착했다.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일명 '밀스펙'(MIL-STD 810G)에서 낙하, 고습, 진동, 일사량 등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AI 카메라, 붐박스 스피커 등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전면 800만 화소 광각, 후면 1천600만 화소 표준 카메라가 달렸다.
가격은 59만9천500원이다.
LG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1일까지 페이스북에 신제품 기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1명에게 LG Q9 원을 증정한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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