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올해 봄과 여름 신상품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봄·여름(S/S) 시즌에 유행이 예상되는 4가지 색상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롯데가 정한 트렌드 컬러는 '볼 빨간 살구', '햇살 가득 노랑', '산들바람 하늘', '해변의 베이지'이다.
롯데는 국내 패션 트렌드 전문기관과 국제 패션 컬렉션의 제안을 토대로 이들 색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은 매년 봄·여름 시즌과 가을·겨울 시즌의 시작 전 4가지 색상을 제안해 의류나 화장품을 쇼핑하려는 고객이 참고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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