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부정 쫓아내자' 한국연구재단 연구윤리위 출범

입력 2019-02-12 12:00   수정 2019-02-12 15: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구 부정 쫓아내자' 한국연구재단 연구윤리위 출범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서울청사서 제1차 연구윤리위원회 개최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부실학회 참가와 논문 표절 등 연구자 부정행위를 신속히 탐지하기 위한 연구윤리위원회가 한국연구재단에 꾸려졌다.
재단 측은 12일 서초구 서울청사에서 윤리위 출범식을 하고 1차 위원회를 열었다.
윤리위는 대학 교수·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연구재단 사업과 관련한 연구 부정 사건 처리 방향을 심의하는 한편 건강한 연구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신고센터를 개설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발생하는 연구 부정 사례를 살피고 있다.
노정혜 재단 이사장은 "부당 저자표시 같은 연구 부정행위가 빈발해 국민 실망과 우려가 큰 상태"라며 "연구윤리위원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연구자 신뢰를 회복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