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오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익위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고충 해결 통로가 거의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분야별 전문 조사관이 고충을 직접 상담·처리해주는 제도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포함해 주택건축,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분쟁 등 분야별로 하며 현장에서 당사자 간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한다.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지만, 깊이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가 시행되며 예약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상담 분야 관련 부서에서 받는다.
김포시, 어린이통학차랑 LPG 전환사업 지원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3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 통학 차량 액화석유가스(LPG) 전환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10년 이전 등록된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 차량을 폐차 후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사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이며 지원 대수는 총 7대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이며 신청자가 많으면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얻은 차량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4∼28일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7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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