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실물로' 대전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13개교로 확대

'상상을 실물로' 대전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13개교로 확대
올해 7개교 추가 선정…2억8천만원 운영비 지원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초 2개교, 중 3개교, 고 2개교 등)를 추가 선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지난해 6개교에 이어 모두 13개교(초 5개교, 중 5개교, 고 3개교)가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신규 선도학교 7개교에 2억8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고유빈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선도학교를 확대 운영,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 메이커교육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