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산시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8일부터 교통약자 콜택시인 '하모니콜'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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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장애인 등의 교통편의를 위해 현재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하모니콜을 24시간 운행하기로 했다.
하모니콜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약자,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10㎞까지 1천200원이며 이후 5㎞마다 100원씩 추가된다.
안산도시공사는 59대의 하모니콜을 운영하고 있다.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하모니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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