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청년주택'에 토지규제 대폭 완화

입력 2019-02-13 06: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에 토지규제 대폭 완화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 주택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토지규제 등을 대폭 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청년주택 부지의 용도지역을 용적률이 높은 상업지역으로 쉽게 상향할 수 있도록 역세권 요건, 부지면적 등의 문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오피스·호텔을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기준을 신설해 현재 종로구 베니키아 호텔을 첫 사례로 전환 중이다.
국공유지를 임차해 역세권 청년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등에는 토지가 아닌 현금으로 기부채납할 수 있게 했다고 시는 전했다.
역세권 청년 주택이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 혜택을 주고 민간사업자가 임대주택을 지어 학생·신혼부부 등에 우선 공급하게 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서울시는 2018∼2022년 역세권 청년 주택 8만호를 포함해 공공 임대주택 24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2월 현재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 주택은 75곳 2만8천 세대 규모이며 이르면 6월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