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가 소비 부진에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어 어가를 돕기 위해 할인 행사를 한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국민가격 한 마리 광어회(4∼5인분, 국산)'를 정상 가격보다 50% 싸게 판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3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50t가량의 제주산 광어회를 준비했다.
설봉석 이마트 수산물 바이어는 "광어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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