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005490]는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12∼13일 포항 청림초등학교와 광양 제철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활동 '주니어 인성교실'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니어 인성교실은 직원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를 육성하는 교육 나눔 활동이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직원 50여명이 강사로 참여, 교육부에서 인증받은 인성 전문 프로그램인 '나, 너, 우리'를 활용했다.
교실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소통을 익히며, 창의성과 협동력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주니어 인성교실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전문 인성 강사로 육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포항, 광양 지역 희망 초등학교를 방문해 500여명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성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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