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서해 연안에서 실뱀장어 불법 포획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실뱀장어 본격 포획 시기인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관리단은 단속에 앞서 관할해역 실뱀장어 어업인을 상대로 단속 예고 및 홍보를 하는 등 불법어업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해어업관리단 김옥식 단장은 "실뱀장어 불법어업 지도·단속 사전 예고제로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불법어업 예방 및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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