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마약 의혹 '버닝썬' 압수수색…역삼지구대도 대상

입력 2019-02-14 16:04   수정 2019-02-15 07:01

성폭행·마약 의혹 '버닝썬' 압수수색…역삼지구대도 대상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이버수사대와 합동으로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역삼지구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 35명을 투입해 마약과 유착 의혹 등 관련 자료 일체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강제 수사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폭행·마약 의혹 '버닝썬' 의혹 본격 강제수사…클럽·지구대 압수수색 / 연합뉴스 (Yonhapnews)
so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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