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샤이니 태민(26)이 오는 3월 15∼17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티일공공일일공일'(T1001101)을 연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태민이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원트'(WANT) 수록곡을 비롯해 샤이니 막내 이미지를 탈피하고 솔로로 궤도에 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원트'는 뱀의 이미지를 활용한 뮤직비디오와 유혹적인 안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태민은 이날 KBS2TV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단독 콘서트 티켓은 21일 예스24에서 예매한다. 팬클럽 회원이면 1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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