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10/25/PYH2018102517700001300_P2.jpg)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노후한 국도 31호선 인제 합강교를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기 위해 18일부터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합강교는 인제읍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IC로 연결되는 국도의 D등급 교량으로 통행 안전을 위해 철거가 시행된다.
이곳에는 106억원을 들여 인도가 포함된 연장 172m, 폭 13.4m 규모의 새로운 교량을 내년 말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광재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공사를 빨리 끝낼 계획이니 불편하더라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