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5일 오전 9시 5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철도 양정역 8번 출구 앞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이 일대 도로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아스팔트 도로 길이 45㎝ 정도 균열이 발생했고 수돗물이 도로 위로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사고는 지하 1.5m 깊이로 묻혀 있던 직경 900㎜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서면에서 시청 방향 2개 차선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시상수도본부는 사고현장에 긴급 복구반을 보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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