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조직 내 칸막이를 없애고 머리를 맞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신생 조직 '조인트벤처 2호'가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인트벤처 2호는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삼는다. 앞서 지난해 7∼9월에는 '조인트벤처 1호'가 드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만들어 발표한 바 있다.
조인트벤처 2호에는 해수부 2년 차 사무관 2명,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무관 1명, 울산항만공사 소속 지원 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개월간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주어진 과제만 집중적으로 연구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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