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15일 낮 12시 5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의 한 편도 1차로에서 A(58) 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가 마주 오던 장애인연합회 소속 스타렉스 차량을 정면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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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 운전자 B(50) 씨와 동승자 C(70)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탑승자 3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차량 탑승자들은 대부분 시각장애인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왜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냈는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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