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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두산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5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인천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4-20으로 승리했다.
개막 후 10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낸 두산은 2위 SK(6승 3패)와 승점 차를 8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두산은 정의경이 5골을 터뜨리고 골키퍼 박찬영은 상대 슈팅 22개 가운데 10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45.5%의 선방을 펼쳤다.
두산을 꺾었더라면 2위가 될 수 있었던 인천도시공사는 심재복이 5골로 분전했으나 5승 1무 4패로 3위에 머물렀다.
◇ 15일 전적
▲ 남자부
두산(10승) 24(12-10 12-10)20 인천도시공사(5승 1무 4패)
▲ 여자부
SK(9승 1무 3패) 25(10-10 15-11)21 경남개발공사(3승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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