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16일 오전 4시 5분께 충남 보령시 명천동 15층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이모(82·여)씨가 숨졌다.
불은 거실 26㎡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주민 30여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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