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엑소의 유닛(소그룹)인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오는 4월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이들은 '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타이틀로 4월 16∼1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4월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일본 4개 도시에서 펼친 첫 아레나(경기장) 투어 '매지컬 서커스'의 스페셜 버전이다.
SM은 "엑소-첸백시의 풍성한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특급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해 12월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샷'(LOVE SHOT)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리얼리티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 & 컨딩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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