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17일 오전 2시 8분께 경북 안동시 임동면 중평리 임하호 안에 있던 수상레저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레저시설 안에 있던 보트 2대와 장비 등을 태워 8천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시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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