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시설공단 류은희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사상 두 번째로 통산 800골을 돌파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시설공단은 17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4-20으로 이겼다.
11승 2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2위 삼척시청(10승 3패)과 승점 차를 2로 벌리며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날 5골, 4도움을 기록한 부산시설공단 류은희는 이날 경기 전까지 795골을 더해 통산 800골을 달성했다.
여자부 800골은 팀 동료 권한나가 가장 먼저 돌파했고, 류은희가 뒤를 이었다.
◇ 17일 전적
▲ 남자부
하남시청(3승 1무 6패) 34(15-12 19-13)25 상무(1승 9패)
▲ 여자부
부산시설공단(11승 2패) 24(10-10 14-10)20 대구시청(7승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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