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장애인인권교육센터 20일 개소식

입력 2019-02-18 10:18  

서울 양천구 장애인인권교육센터 20일 개소식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양천구는 20일 오후 2시 '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천구 장애인권교육센터는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관한 양천구 장애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한 시설이다.
구는 "장애체험교육을 포함해, 보편적 인권과 장애 특수성에 기반을 둔 장애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장애체험관의 명칭을 '장애인권교육센터'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 장애인권교육 확대, 장애인권교육강사 전문성 강화, 장애유형별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장벽 없는 포용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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