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장혜진·임동현·강채영 등 180여명 출전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이달 21∼25일 보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 양궁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양궁 남녀 간판인 김우진(청주시청)·장혜진(LH)을 비롯해 임동현(청주시청), 강채영(경희대) 등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대거 출전한다.
이들을 포함해 29개팀 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커브 개인·단체전, 혼성경기, 컴파운드 개인·단체전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경기장 시설을 말끔하게 정비했고, 대회 진행 연습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