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경남제약[05395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약 8억3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14억3천만원으로 3.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억6천여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손익 구조 변동의 원인에 대해 "레모나 TV광고 집행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의한 판매관리비 증가와 전환사채 평가를 통한 파생상품평가이익 반영에 따른 영업외수익 증가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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