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는 유럽 진출에 앞서 자사 제품의 디자이너로 명품 루이뷔통 출신의 뱅상 뒤 사르텔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뒤 사르텔은 프랑스 산업디자인고등대학(ESDI)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1987년 루이뷔통에 입사해 디자이너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로에베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그는 바디프랜드에서 안마의자 등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의 디자인을 총괄하며 세계 시장에 적합한 디자인 전략을 수립, 개발하는 임무를 맡는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5월 프랑스 파리 오스만 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이는 미국, 중국에 이은 바디프랜드의 세 번째 해외 플래그십 점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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