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주주총회 전자투표시스템 '플랫폼 V'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하는 상장사는 무료로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주주 의결권 행사가 절실한 기업에 정족수 확보라는 문제를 해결해 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이 시스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사옥 지하 콘퍼런스홀에서 상장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V 설명회를 연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사는 플랫폼 V 홈페이지(v.miraeassetdaewoo.com)에 공지된 연락처나 이메일(ibplatform@miraeasset.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수수료를 받고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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